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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파이, 영상의학회 학술대회서 임상 유효성 입증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클라리파이(대표 김종효)는 최근 롯데호텔 부산에서 개최된 대한영상의학회 제10차 춘계종합심포지엄(KSSR 2023)에 참가해 ClariCT.AI 를 포함한 라인업의 임상 유효성을 입증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서 클라리파이는 대표제품인 초저선량 CT 디노이징 솔루션 ClariCT.AI를 비롯해 조영제 저감을 위한 조영 증강 솔루션 ClariACE, AI 폐질환 분석 솔루션 ClariPulmo, AI 유방 밀도 측정 솔루션 ClariSIGMAM, CT 골밀도 측정·골절 진단 솔루션 ClariQCT 등을 선보였다.특히 대한영상의학회-대한의학회-범부처의료기기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세션에서 클라리파이 김종효 대표는 저선량 CT 노이즈 제거용 국산 AI 의료기기(ClariCT.AI)의 임상 유효성 평가라는 제목으로 세계 최초 AI 기반 초저선량 CT 잡음 제거 솔루션인 ClariCT.AI의 다국가 임상시험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임상 결과에 따르면 클라리파이의 AI 딥러닝 기술은 저선량 CT와 결합해 진단 기능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 복부 CT의 경우 67%, 흉부 CT의 경우 75%의 선량 절감 효능이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구체적으로 복부 임상시험에서는 간암이 의심돼 복부 CT 촬영을 하게 된 성인 환자 300 명을 등록해 그중 296명에서 화질 적정성 평가가, 그리고 256 명에서 암의 진단능 평가가 이뤄졌다.총 3명의 영상의학 전문의가 독립적으로 평가한 결과 이미지 품질은 ClariCT.AI를 사용한 저선량 CT가 더 우수했으며 간암 진단능은 86%~ 89%의 높은 정확도를 나타냈고 표준 선량 CT와 ClariCT.AI를 사용한 저선량 CT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특히 표준 복부 CT 검사 1회 시 환자에게 노출되는 방사선량은 10~15mSv인데 반해 ClariCT.AI를 사용한 저선량 복부 CT검사는 기존 표준 복부 CT선량의 약 3분의 1 이하인 3mSv 이하의 방사선량으로 저선량 복부 CT가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했다.흉부 임상시험은 폐암 검진에 참여한 300 명의 피검자들을 대상으로 기존의 CT 장비에서 제공하는 저선량 프로토콜 대비 ClariCT.AI를 사용한 초저선량 프로토콜간의 이미지 품질과 진단능을 비교했다. 특히 흉부 분야에서는 지멘스(Siemens)와 GE, 필립스(Phiilips) 등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CT 제조사의 주요 CT 장비 모델을 사용, 비교해 눈길을 끌었다.마찬가지로 총 3명의 영상의학 전문의가 평가에 참여한 결과 기존 저선량 흉부 CT 프로토콜의 평균 선량은 1.08 mSv 였고, ClariCT.AI 를 사용한 초저선량 CT 의 평균 선량은 0.28 mSv 로서 약 4분의 1로  저감됐으며 이미지 품질 결과와 폐결절 진단능은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김종효 대표는 "클라리파이가 개발한 ClariCT.AI는 어떤 CT장치와도 호환이 가능하고 초저선량 CT 이미지를 일반 선량 이미지 못지 않게 잡음을 제거해 화질을 제고한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이번 임상시험으로 임상적 가치 뿐 아니라 세계 유수 저선량 CT와 비교해도 우수한 성능을 낸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이미 ClariCT.AI는 지멘스와의 계약이 이뤄졌으며 또 다른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들과의 협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의료방사선의 저감 추구는 세계적인 추세인만큼 클라리파이 AI 솔루션이 국내에도 널리 도입돼 환자들의 CT 방사선 피폭 우려를 덜어주고 보다 더 정밀한 진단을 받게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6-26 22:08:42의료기기·AI

클라리파이 김종효 대표, 식약처장 표창 수상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클라리파이 김종효 대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클라리파이는 김종효 대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김종효 대표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제44회 정기총회에서 혁신 의료 AI 제품을 개발해 국가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선도 회사와의 사업화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김종효 대표는 "지난해에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자원통상부 등 두 기관으로부터 혁신제품 지정 인증을 받았으며 Korea Start Up 100사로 선정되는 등 경사가 많았다"며 "이번에 식약처장 표창까지 수상하게 되어 더욱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특히 이번 표창은 글로벌 선도 회사와의 사업화에 성공한 공로가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글로벌 시장에 안착해야 하는 책임을 더욱 무겁게 느낀다"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수출 드라이브를 걸겠다"고 강조했다.한편, 클라리파이는 CT영상을 딥러닝 AI기술로 디노이징 및 고화질을 도모하는 AI 솔루션 'ClariCT.AI'를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한 바 있다.서울대병원에서 기존 저선량 대비 10분의 1로 낮춘 초저선량 CT의 진단 성능을 평가한 연구에서 기존의 저선량 CT에 비교해 화질과 진단 성능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입증해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이를 통해 독일의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클라리파이와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Nuance 영국 Blackford, 독일 Bayer사 등도 잇따라 클라리파이와 제품 공급계약을 완료한 상태다.클라리파이 박현숙 사장은 "무엇보다 클라리파이 제품의 우수성을 세계시장에 알리게 된 것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료 AI 기술과 제품들을 국내외 의료현장에 널리 보급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의료 AI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3 10:59:57의료기기·AI

클라리파이 김종효 대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클라리파이는 2022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김종효 대표가 2022년 보건산업진흥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 포상 개인 부문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2022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는 의료기기 및 화장품에 대한 지원 성과를 교류하고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행사다.이번 행사에서는 ▲혁신형 제약기업 ▲제약산업의 성공적인 세계시장 진출지원 ▲H+TLO(보건의료 TLO) ▲해외제약전문가 중동시장 진출지원 ▲투자유치 중개 지원사업 ▲보건의료 인프라 연계창업 지원사업 ▲체외진단의료기기산업 육성사업 ▲중소 화장품 해외진출 지원사업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인프라구축 지원사업 등 총 9개 주제에 대한 성과 발표가 진행됐다.이중 클라리파이 김종효 대표는 보건의료기술 우수개발 부문에서 보건의료 R&D를 통한 신기술 또는 신제품 개발로 보건의료산업 경쟁력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클라리파이의 AI 초저선량 CT 영상처리 SW 솔루션인 'ClariCT.AI'는 CT 검사에서 대두되어 온 방사선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반 제품으로 기존의 CT 장치를 이용하면서도 초저선량 촬영 시 나타나는 영상 잡음을 제거하여 표준선량에 준하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혁신 제품이다. 국내에서 개발된 이러한 인공지능 저선량 CT 기술은 최초의 다국가·다기관 임상시험을 통해 그 성능과 혁신성을 입증한 바 있으며 국내 최초로 한국 MFDS와 미국 FDA, 유럽 CE, 호주 TGA 4개의 주요 관문을 모두 통과한 바 있다. 클라리파이 김종효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대한민국 혁신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세계시장에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 AI 기술을 국내 의료현장 뿐 아니라 해외 여러 수요기관에 보급해 보건의료산업 경쟁력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3 09:52:04의료기기·AI

글로벌 공룡 올라탄 국내 기업들…세계 진출 발판 마련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국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잇따라 글로벌 공룡 대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세계 시장에 나설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지멘스나 GE헬스케어 등 기업들에 올라타 북미와 유럽 판매망을 확보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이들 기업들은 세계 최대 영상의학회인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2)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홍보하며 마케팅에 나서는 모습이다.클라리파이가 뉘앙스에 이어 지멘스와 파트너쉽을 통해 북미와 유럽 진출의 길을 열었다.1일 의료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의료 AI 스타트업들이 굴지의 하드웨어 대기업들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글로벌 판매망 구축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이러한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은 컴퓨터단층촬영(CT)의 잡은 제거 솔루션을 앞세운 클라리파이다.실제로 클라리파이는 1일 전 세계 1위 CT 제조사인 지멘스(Siemens Healthineers)의 디지털 마켓 플레이스에 합류하는데 성공했다.지멘스의 디지털 마켓 플레이스는 지멘스 기기를 사용하는 의료진들이 활용할 수 있는 지능형 통합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방식으로 기기에 어울리는 소프트웨어를 즉각적으로 다운로드 받는 방식이다.클라리파이는 전 세계 70개국에서 활용되고 있는 지멘스 CT에 클라리파이 솔루션이 손쉽게 이식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글로벌 판매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이미 세계 최대 의료 AI 플랫폼으로 미국 의료기관의 80%가 사용하는 마이크로소프트 뉘앙스와의 계약도 끝낸 상태라는 점에서 북미와 유럽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쐈다고 기대하고 있는 상태.지멘스의 판매망에 뉘앙스를 통한 북미 시장 공략, 또한 미국 블랙포드를 통한 네트워크까지 갖춘다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부족함이 없다는 설명이다.클라리파이 김종효 대표이사는 "뉘앙스, 블랙포드에 이어 지멘스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글로벌 판매망 구축에 더욱 힘을 받게 됐다"며 "매우 단순한 구현 방식만으로 클라리파이 솔루션을 이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의 비전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코어라인소프트는 RSNA를 통해 GE헬스케어와의 파트너쉽을 알리는데 집중하고 있다.코어라인소프트 또한 GE헬스케어와의 파트터쉽을 통해 북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가장 큰 계기는 GE헬스케어가 미국 엘셀러레이터 넥스 큐브드(Nex Cubed)와 협력해 설계한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 에디슨 엑셀러레이터(Edison Accelerator).한국에서 유일하게 여기에 포함된 코어라인소프트는 앞으로 GE헬스케어의 컨설팅과 멘토링은 물론, 투자 연계와 판매망 제공까지 받으며 시장을 확장하는 계기를 얻게 된다.코어라인소프트 최정필 대표이는 "GE헬스케어와의 이러한 파트너쉽은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나가는데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처럼 글로벌 시장 진출에 기회를 맞으면서 이들 기업들은 현재 시카고 현지와 온라인으로 진행중인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2)를 통해 이를 알리며 홍보에 전념하고 있다.실제로 클라리파이는 이번 RSNA에서 지멘스와 제품 공급 계약을 맺은 5개의 의료 AI 솔루션을 전시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망 구축에 나섰다.또한 코어라인소프트도 이 자리에서 GE헬스케어와의 협력 사항을 소개하며 자사의 기술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클라리파이 김종효 대표는 "이번 RSNA 2022를 통해 글로벌 병원과 의료기관에 솔루션 기술력을 알려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해외 판매 경로를 다각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12-02 05:35:00의료기기·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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